| 제목 | NCC머신 매직과 함께하는 블라우스 만들기~ | 등록일자 | 2009-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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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 | 엔비 | 사용미싱 | 매직 |
아하하핫_ 매직이 덕분에 오랫만에 내게 선물을 줬네요. 옷이라고 만들어본게 고작 작년에 만든 나시(?)랑 동생늠 셔츠, 아버님 반바지정도뿐이지만 미친척하고 만들어봤어요 ㅎ 네네, 만들면서 '내가 미쳤었구나'라는 생각 한껏, 양껏 많이 했습니다요 -_- 무튼! 저와 함께 블라우스를 만들어 보아요~ 1. 재료준비 사다 모셔둔 워싱퓨어린넨 해지색상! 드디어 꺼냈습니다 ㅎ 몸판의 윗쪽이 될 부분 앞1장,뒤1장 // 안단 앞1장,뒤1장 // 소매 2장 // 몸판의 아래쪽이 될 부분 앞1장,뒤1장 그리고 매직이를 준비해주세요! 
2. 몸판(위) 2장을 우선 준비해주세요. 
3. 몸판(위) 2장 가장자리 오버록하기 원터치오버록(C)입니다, 까망색으로 가림막같은게 보이시죠? 저 부분이 원단을 막아줘요^-^ 재봉패턴 10번을 선택해주세요~ (바늘땀길이나 폭은 수정하지 않았어요) 원단의 가장자리에 노루발을 맞추고 드르륵~ 재봉틀을 돌려주세요! 마지막 사진처럼 나름 깔끔하게 된답니다. 요 기능 사용 안해보고 매직이 보냈으면 엄청 후회할뻔 했습니다 ㅎ 
4. 몸판(위) 2장 어깨선 연결하기 몸판(위)2장의 겉이 마주보게 놓으시고 좌,우 어깨선을 박아주세요. 전 실수로 옆구리쪽(?)까지 박아버려서 나중에 다시 뜯어야 했습니다 -_- 어깨선만 박아주세요!! 
5. 안단 만들기 사실.. 옷만들기엔 완전 초보라 저 부분을 안단이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일본어 사전 찾아보니 견반or안단이라고 나오길래 그냥 안단으로`-`* 무튼! 안단의 안쪽에 실크심지를 붙여주신 후, 겉과 겉이 마주보게해서 앞뒤 연결해주세요. (연결후엔 가름솔로 다려주시구요) 책엔 오버록처리 하라고 나와있었는데 전 그냥 바이어스 둘러서 끝을 마무리 해줬어요. 마지막 사진은 바이어스를 둘러서 뒤집은 모습이예요- 나름(?) 깔끔하게 마무리가 됐습니다^0^ 
6. 안단과 몸판(위) 연결하기 몸판(위)의 겉과 안단의 겉이 마주보게 놓고 시침핀으로 임시고정 후, 박음질 해주세요. 박음질 후에는 바이어스를 안두른 반대쪽 안단의 시접과 몸판(위)의 시접을 같이 오버록 쳐주세요. 오버록까지 해줬으면 뒤집어서 상침해주세요! (전 단뜨기 노루발 덕분에 요근래 상침선이 반듯반듯_ 너무 예뻐졌어요 큭 ㅎ) 
7. 소매와 몸판(위) 연결하기 우선 소매감의 좌,우에 오버록 쳐주시구요- 윗쪽엔 주름을 잡아주세요. (셔링 노루발or러플러 노루발을 이용하면 더 예쁘게 잡아질텐데 전 귀찮아서 그냥; 윗실장력 높게해서 대충 박았어요;) 두번째 사진처럼 몸판(위)의 겉과 소매감의 겉이 마주보게 놓으신 후 박음질 해주세요. 후엔 몸판(위)의 시접과 소매감의 시접을 같이 오버록 하시고, 시접을 몸판쪽으로 넘겨서 상침해주세요. 마지막 사진처럼 몸판(위)의 안이 보이게 놓으신 후 소매의 아래부분과 겨드랑이쪽을 박음질해서 소매를 만들어주시면 한쪽 소매는 완성! 다른쪽 소매도 요 과정처럼 똑같이해서 소매 2짝을 다 달아주세요~ 
8. 몸판(아래) 바느질하기 + 몸판의 위,아래 연결하기 몸판(아래) 2장을 소매감에서 했던것처럼 윗쪽엔 주름, 좌우에는 오버록하신 후, 몸판(아래)의 앞과 뒤가 마주보게 놓고 옆구리쪽(?)을 박음질해주세요. (첫번째 사진보시면 이해가 쉬우시리라 믿습니다 --;) 몸판(아래)의 안쪽에 몸판(위)를 넣어주세요. 겉과 겉이 마주보게해서 넣으셔야 하구요, 목 넣는곳(?;;)이 아래쪽으로 가게끔 넣으시면 됩니다! 몸판(아래)와 몸판(위)를 시침핀으로 임시고정 하신 후, 꼼꼼하게 박음질 해주시구요, 이 부분도 몸판(아래)의 시접과 몸판(위)의 시접을 같이 오버록 해주세요 
9. 몸판 상침 + 소맷단＆아랫단 접어 박기 오버록한 시접을 윗쪽으로 가게 꺽어서 다림질 하신 후, 몸판의 윗쪽에 상침해주세요. 소맷단과 아랫단은 원래 책에선 오버록해서 공그르기나 감침질하는걸루 나왔는데 전 또 그게 싫더랍니다 -_- 오버록하고 두번 접어서 박아줬어요!! 이게 더 깔끔해요 T-T 
10. 완성!! 저기 아랫단 끄트머리에 5Bis 라벨 하나 달아줬어요. 아무 장식없이 만들랬는데 저기.. 접어박다가 밑실이 다되서; 두번 박았거든요, 보기 싫어서.. 케케`-`* 초보한테도 그다지(?) 힘들지 않은 블라우스였어요. 매직이 덕분이라고 생각되는데 이번주가 벌써 마지막주라 슬퍼집니다 T-T 매직이 덕분에 제 블라우스 하나 생긴걸로 만족해야 할까요?; 근데 생각보다 몸판 아래쪽이 펑퍼짐해서 나중에 임부복으로 입어도 손색이 없을듯해요 -_- 아... 저주받은 몸매여, 너무 말라 스트레쓰예요 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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